"이번주 목요일(15일) 태연의 '여신' 비주얼 담긴 교통카드 출시된다"
세븐일레븐이 레드벨벳 카드에 이어 태연이 그려진 교통카드를 출시한다.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레드벨벳 카드에 이어 태연이 담긴 교통카드를 출시한다.
지난 12일 세븐일레븐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는 15일 태연 교통카드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공개했다.
미모가 열일했다는 태연 교통카드는 총 2장으로 구성됐다.
흰 피부를 가진 태연의 투명한 피부가 부각된 카드와 다른 한 장은 검은색 터틀넥을 입은 모습이 등장했다.
가격은 5천원이며, 캐시비를 사용하지 않는 일부 지역을 제외한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오는 15일인 목요일부터 판매가 시작된다.
지난해 11월 출시됐던 동방신기를 시작으로 슈퍼주니어 등 SM앤터테인먼트 소속 인기 아이돌은 교통카드로 재탄생됐다.
특히 세븐일레븐은 지난달 24일 레드벨벳 캐시비 교통카드를 출시해 큰 반응을 이끌어냈다.
당시 피카부로 인기 상승세를 탔던 레드벨벳의 역대급 미모가 담긴 교통카드는 출시되자마자 편의점에 문의 전화가 쇄도할 정도였다.
앨범을 사면 받을 수 있는 포토카드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퀄리티에 많은 팬들은 5천원이라는 다소 비쌌던 가격에도 거리감을 드러내지 않았다.
세븐일레븐 측 관계자는 이번 태연 교통카드 판매에 대해 "개인 구매 수량에는 제한이 없으나 점포별 대응이 다를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레드벨벳에 이어 태연 교통카드도 출시 전 관심이 높아 좋은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