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르기만 해도 살이 쪽쪽 빠지는 마법의 '지압점' 4곳

Fabio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민족의 대명절 설날이 순식간에 지나간 지금.

새해 다이어트를 계획했던 사람이라면 볼록하게 늘어난 뱃살이 최대 고민이다.

특히 설날 음식은 칼로리가 높고, 기름진 고기류 반찬이 많아 명절이 끝난 월요일 아침, 속이 더부룩한 사람도 많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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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설음식을 먹고 늘어난 살을 빼고 싶거나 꽉 막힌 속을 시원하게 뚫고 싶다면 아래 소개할 지압 점을 꾹꾹 눌러보자.

기대한만큼 살이 빠지지는 드라마틱한 결과가 나오진 않지만, 혈액순환을 증가시키며 몸의 혈을 자극해 체중 감량, 소화력 증진, 변비 해결 등의 효능이 있다.  

아래 다양한 지압점을 소개한다.

1. 팔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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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꿈치를 90도로 구부렸을 때, 오목하게 들어간 부분을 10회 정도 지압한다.

이 부분은 장 건강을 좋게 해 오래된 변을 배출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설사에도 좋으니 참고하자.

2. 윗입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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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밑과 윗입술 사이에 있는 인중을 꾸준히 자극하면 식욕 억제에 큰 도움이 된다.

배고프거나 출출한 신호가 올 때, 인중을 계속 누르면 신기하게도 욕구가 사라질 수 있다.

인중을 누르면 불안감과 긴장감 완화에도 좋으니 기억해 두면 된다.

3.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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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에는 인체의 중요한 혈 자리가 많다.

특히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진짜 배고프지 않아도 몸에서 속이 허전하다고 느끼는 가짜 배고픔을 이길 수 있게 도움을 준다.

4. 무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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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은 소장과 대장의 기능을 조절할 수 있는 주요 혈 자리가 있는 곳이다.

무릎 윗부분이나 무릎 양옆의 혈 자리를 자극하면 무릎 통증도 감소할 수있다.

또한, 무릎의 혈 자리를 계속 누르면 소비한 칼로리를 빠르게 감소시키는 효능도 탁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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