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심 심쿵하게 만든 웹툰 '내 ID는 강남미인' 남주 도경석 명대사 14
웹툰 '내 ID는 강남미인' 속 남자 주인공 도경석의 차가우면서도 달달한 주옥 같은 명대사를 소개한다.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인기 웹툰 '내 ID는 강남미인'을 원작으로 하는 실사판 드라마가 제작된다는 소식에 벌써부터 뜨거운 반응을 보인다.
기맹기 작가의 '내 ID는 강남미인'은 성형수술을 통해 새 삶을 살게 된 여주인공 강미래와 그녀를 짝사랑하는 도경석의 성장 로맨스를 그린 웹툰이다.
특히 '회색 아기 고양이'로 불리며 츤데레 '냉미남'의 끝판왕을 보여주는 남자주인공 도경석의 활약이 기대된다.
웹툰에서는 할 말은 다 하고 사는 다소 까칠한 모습을 보여주다가도 강미래를 짝사랑하면서 보여주는 귀여운 모습으로 여성 독자들의 마음을 빼앗았다.
때론 차가운 얼굴로 사이나 일침을 날리지만 때론 세상 수줍은 얼굴로 '연애 세포'를 자극하는 달달한 모습을 보여준다.
웹툰 '내 ID는 강남미인' 속 도경석의 주옥 같은 한마디를 소개한다.
1. "저 속 시꺼먼건 뭐야? 너 진짜 애쓴다. 재밌냐?"
2. "성형 안 하면 안 될 얼굴? 넌 그딴 질 떨어지는 분류로 얼굴을 나누냐?"
3. "얼굴 말고 그 찌질한 마인드를 성형하지 그랬냐?"
4. "어제 찾아봤어. 너 예쁜거 좋아하잖아"
5. "나 오늘 너한테 할 말 있어. 그러니까 오늘은 전화 받아"
6. "영화 보자. 이거보다 중요한 약속 없어"
7. "너 진짜 몰라서 그러냐? 내가 너 좋아하는 거"
8. "들어가면 손 놔야 하니까..."
9. "사람들이 다 알았으면 좋겠어. 너랑 내가 서로 좋아하는거"
10. "남자답긴 무슨. 당사자 의사는 무시하는게 남자다운거냐?"
11. "아예 나불거리지도 못하게 죽였어야 했는데"
12. "나 같은 사람은 뭐고, 너 같은 사람은 뭔데"
13. "왜 항상 네가 잘못하지도 않았는데 도망가고 잘못한 것도 아닌데 미안하다고 하냐?"
14. "나는 다른 여자랑 눈도 안 마주쳐"
김한솔 기자 hanso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