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야자 빠지려고 '컬링' 시작했다가 '국가대표'된 컬링 막내 선수 (영상)

컬링 국가대표팀 막내 장혜지 선수가 인터뷰를 통해 컬링을 시작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인사이트SBS '세계를 놀라게 할 신예들의 반란을 기대하라'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컬링 국가대표 장혜지 선수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8일 SBS '세계를 놀라게 할 신예들의 반란을 기대하라'에 컬링 국가대표팀에서 혼성 컬링을 맡고 있는 장혜지, 이기정 선수가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장혜지, 이기정 선수의 인터뷰와 훈련 영상 등이 담겨있었다.


엉뚱하면서도 발랄한 매력이 넘치는 장혜지 선수는 인터뷰 내내 밝은 웃음으로 현장 분위기를 밝게 만드는 비타민 역할을 했다.


인사이트SBS '세계를 놀라게 할 신예들의 반란을 기대하라'


장혜지 선수는 컬링을 시작한 이유에 대해 "야간자율학습을 안 하는 게 너무 좋아서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장혜지 선수는 해맑은 웃음과 함께 "가끔 수업도 빠지고 하는 게 너무 좋았다"라고 덧붙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1997년생인 장혜지 선수는 올해 21살로 꽃다운 나이를 자랑한다.


장혜지 선수는 컬링을 시작한 지 4년밖에 안됐지만 혼성 컬링 세계 랭킹 12위를 기록할 정도로 상당한 실력도 갖추고 있다.


한편, 9일 진행된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혼성 컬링 예선 4차전에 출전한 장혜지, 이기정 선수는 미국을 9대 1로 완벽 제압하며 준결승 진출의 희망을 키웠다.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세계를 놀라게 할 신예들의 반란을 기대하라'


Naver TV '컬링'


"첫 경기 첫 승리"…평창 올림픽서 한국에 첫 승리 안긴 컬링 대표팀한국 컬링 대표팀이 핀란드 대표팀을 9-4로 꺾고 귀중한 첫 승을 거뒀다.


환하게 웃으며 패럴림픽 행사서 컬링 시구하는 김연아김연아가 스케이트가 아닌 패럴림픽 행사서 컬링 시구자로 빙판 위에 서 관객들에게 인사했다.


석태진 기자 tae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