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열애' 끝에 태양과 결혼한 '새신부' 민효린의 웨딩드레스 자태
빅뱅 태양과 4년 열애 끝에 정식으로 부부가 된 배우 민효린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4년 열애 끝에 빅뱅 태양과 정식으로 부부가 된 배우 민효린이 감사 인사를 전했다.
5일 태양과 결혼식을 올린 2월 새신부 민효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 소감을 밝혔다.
이날 민효린은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며 자신의 결혼을 축하해 준 팬들에게 진심 어린 마음으로 감사함을 표했다.
민효린은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는 사진 두 장을 공개하며 결혼의 기쁨을 고스란히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민효린은 동화 속에 나올 법한 공주님 같은 자태를 자랑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 민효린은 웨딩드레스를 입은채 '꽃받침'을 하고 있어 우아하면서도 귀여운 모습을 보였다.
태양의 '새벽 한 시' 뮤직비디오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태양과 민효린은 4년 열애 끝에 지난 3일 경기도 안양시의 한 교회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 이후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피로연에서 두 사람은 서로를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보며 함께 춤을 춰 하객들로부터 뜨거운 환호성을 받았다.
두 사람은 소속사를 통해 "앞으로도 두 사람의 미래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고 주신 사랑은 행복하게 살아가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며 결혼 소감을 팬들에게 전했다.
김한솔 기자 hanso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