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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민효린 결혼식서 다시 뭉친 '써니' 멤버들의 7년 우정

영화 '써니'의 주인공들이 태양과 결혼하는 민효린을 축하해주기 위해 결혼식장에서 다시 모였다.

인사이트

Instagram 'nambora'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영화 '써니'의 주인공들이 태양과 민효린의 결혼식장에서 다시 모였다.


4일 배우 남보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민효린의 결혼식장에서 찍은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영화 '써니'에 출연했던 배우 강소라, 천우희, 김민영, 김보미, 박진주, 김예원, 남보라 등이 밝게 웃으며 여전한 우정을 과시하고 있다.


남보라는 "원래 이뻤지만 특별히 이날 더 이뻤던 효린 언니의 결혼식"이라며 "너무 축하해요"라고 축하 인사를 남겼다.


인사이트Instagram 'bbomi0515'


그런가하면 배우 김보미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효린 언니 결혼 축하해요. 애들아 한명씩 가자"라는 글과 함께 화기애애한 분위기의 사진을 게재했다.


배우 김민영은 "20대 초반에 만나 어느덧 앞자리를 바꾸고 맏언니 시집가는날"이라며 "진짜 인형이라는 말밖에 안나오던 효린언니"라고 신부가 된 민효린의 미모를 극찬했다.


그러면서 "형부가 태양이라니!! 너무너무 사랑스런 커플 사랑하고 축복해"라며 마치 친언니가 결혼한 듯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들은 지난 2011년 개봉한 영화 '써니'에서 인연을 맺은 후 함께 일본 여행을 가는 등 꾸준히 연락하며 돈독한 우정을 이어왔다.


인사이트영화 '써니'


영화 '써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민효린이 결혼한다는 소식에 '써니' 멤버들은 한걸음 달려와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한편 지난 3일 오후 3시 태양과 민효린은 경기도 안양 서울중앙교회에서 가족들과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의 결혼식에는 사회는 배우 기태영이 맡았고 축가는 자이언티가 꾸며 뜨거운 박수를 한몸에 받았다는 후문이다. 


뒤에 이어진 애프터파티에서 사회는 방송인 조세호가, 축가는 빅뱅 승리와 씨엘이 맡아 화려함을 더했다.


인사이트영화 '써니'


승리 "태양♥민효린 결혼식서 축가 '스트롱 베이비' 불러" (영상)그룹 빅뱅 멤버 승리가 태양과 민효린의 결혼식에서 축가로 '스토롱 베이비'를 불렀다고 밝혔다.


태양♥민효린, '4년 열애' 끝에 부부됐다…결혼식 현장 사진그룹 빅뱅 맴버 태양과 배우 민효린이 4년 열애 끝에 드디어 백년가약을 맺고 정식 부부가 됐다.


김한솔 기자 hanso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