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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스케줄에도 단둘이 강릉으로 '우정 여행' 떠난 김새론·레드벨벳 예리

절친 김새론과 레드벨벳 예리가 바쁜 일정 가운데도 바닷가로 우정 여행을 떠났다.

인사이트Instagram 'ron_sae'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레드벨벳 예리와 김새론이 눈코 뜰 새 없는 스케줄에도 '우정 여행'을 떠났다.


지난 2일 김새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예리와 강릉 바닷가로 떠난 여행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평소 절친으로 알려준 두 사람은 강릉 안목해변에서 서로를 다정하게 끌어안고 셀카를 찍어 눈길을 끈다.


인사이트Instagram 'ron_sae'


김새론이 직접 찍었을 것으로 보이는 사진에는 진지한 표정으로 보쌈을 촬영하거나 딸기타르트, 조각케이크 등을 늘어놓고 디저트 먹기에 푹 빠진 예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강릉으로 여행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강릉의 한 식당 SNS에는 예리와 김새론이 다녀갔다며 함께 찍은 인증샷이 올라오기도 했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함께 여행을 떠난 두 사람의 모습에 팬들은 "예쁜 애들끼리 친구다"라며 사이좋은 우정 여행을 부러워하기도 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ron_sae'


사진 속에서도 편한 느낌이 묻어나는 두 사람은 김새론이 2015년부터 MBC '쇼음악중심' MC를 맡으며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해 12월 김새론은 예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예리를 '절친'이라 소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후 각자 SNS를 통해 서로의 집에 놀러 가거나 다정하게 끌어안고 찍은 사진을 게재하는 등 친분을 과시해왔다.


예리는 지난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김새론을 '소울메이트'라 언급하며 "한 살 동생인데 거의 남자친구, 여자친구 같은 느낌이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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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ron_sae'


한편 예리의 그룹 레드벨벳은 지난달 29일 정규 2집 '더 퍼펙트 레드 벨벳(The Perfect Red Velvet)' 리패키지 앨범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배드 보이'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새론은 마동석과 함께한 임진순 감독의 영화 '곰탱이'(가제)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곰탱이'는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지방 고등학교에 부임한 체육 교사와 친구의 실종을 의심하는 여고생 유진이 의기투합해 사건 해결에 나서는 스릴러물이다.


컴백 무대서 역대급 '섹시미' 발산하는 레드벨벳 무대 영상레드벨벳은 과즙미 터지던 지난 모습은 전혀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성숙한 퇴페미를 보여줬다.


'김스치면 인연' 뷔와 쌍벽을 이룰 것 같은 10대 연예계 마당발20대 연예계 마당발이 방탄소년단 뷔라면 10대 연예계 마당발은 다음 인물이다.


이하영 기자 h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