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선생님 X 마려워요"…마취 덜 풀려 '아무말 대잔치' 벌인 이시언 (영상)

검사가 끝난 후 그는 마취가 덜 깬 반 무의식 상태로 이런저런 잠꼬대를 늘어놓기 시작했다.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인사이트] 배다현 기자 = 내시경 검사를 받으러 간 이시언이 수면 마취가 덜 풀린 상태로 '아무말 대잔치'를 펼치며 '이불킥' 영상을 남겼다.


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이시언이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병원을 찾은 이시언은 수면으로 위장, 대장 내시경을 받게 됐다. 검사가 끝난 후 그는 마취가 덜 깬 반 무의식 상태로 이런저런 잠꼬대를 늘어놓기 시작했다.


회복실로 옮겨진 그는 반쯤 풀린 눈으로 "현무 형, 혜진아~"를 외쳤고,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본 무지개 회원들은 폭소를 금치 못했다.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그는 "우리 현무 형, 대상 축하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를 본 전현무는 웃으면서도 "그래도 감동이다. 이름을 불러주다니"라며 이시언을 애틋하게 바라봤다.


그러고도 마취가 풀리지 않은 이시언은 계속해서 소변, 대변이 마렵다고 징징거렸다.


특히 그는 "나 X 마려워요. 선생님. 화장실 보내 주세요"라는 말을 연발해 출연진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이시언은 계속해서 "야 신발 다른 사람 줬다", "농구하러 갈까요?", "이거 어디 갔지 마우스피스?" 등 이상한 말을 늘어놓았다.


이후 간신히 마취에서 깨어난 이시언에게 주치의는 결과를 설명했다.


이시언의 위내시경 결과는 양호한 것으로 나왔으며, 대장 검사에서는 용종이 발견돼 제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 용종을 제거했다는 사실을 들은 이시언은 "어쩐지 궁뎅이차 촉촉하더라"라고 말해 또 한 번 폭소를 자아냈다.


검사를 마친 이시언은 건강을 챙기기 위해 의사의 조언에 따라 쓸개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기로 했다.


직접 시장에서 전복을 사 온 그는 전복죽에 도전했으나 어설픈 요리실력을 선보여 박나래의 혀를 끌끌 차게 만들었다.


Naver TV '나 혼자 산다'


Naver TV '나 혼자 산다'


럭셔리한 '초고층 아파트' 놔두고 웹툰 그리려 미술학원서 '노숙'하는 기안84웹툰 작가 기안84가 미술학원에서 노숙중인 모습이 포착됐다.


"아주 X을 싸"···밥 먹다 '애교' 부리는 36살 성훈을 '참교육'하는 관장님 (영상)배우 성훈이 귀여운 척 혀 짧은 소리를 내다 관장님에게 '팩트 폭행'을 당했다.


배다현 기자 dahyeo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