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새내기들이 헤매지 말고 바로 들어가도 좋은 핫한 '홍대 클럽' 6곳
이제 막 스무 살이 된 성인들을 위해 홍대의 가장 '핫'한 클럽을 소개한다.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이제 막 20살이 된 사람이라면 '젊음의 상징'인 '클럽'에 대한 환상이 있을 것이다.
술과 음악, 그리고 흥겨운 분위기까지 잠시나마 지긋지긋한 일상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클럽'의 매력 속에 빠지며 헤어 나오기 힘들다.
클럽 문화로 가장 유명한 홍대, 그중에서도 클러버들이 뽑은 가장 '핫'한 클럽들을 모아봤다.
간 보지 않고 들어가도 좋은 물좋은 곳들이니, 기억해두고 친구들과 방문해 핫한 분위기를 직접 느껴보면 좋겠다.
1. 메이드
메이드는 힙합과 일렉트로닉이 공존하는 클럽이다.
원하는 음악을 장르별로 즐길 수 있기 때문에 본인이 좋아하는 분위기의 공간으로 찾아가서 놀면 된다.
2. NB2
홍대의 명물 'NB2'는 힙합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즐겨 찾는 힙합 클럽으로 유명하다.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이 사장인 이 클럽에서는 종종 빅뱅 노래가 흘러 나온다.
3. 매드홀릭
매드홀릭은 오픈하자마자 유명세를 타 현재 홍대를 대표하는 클럽으로 자리매김했다.
연예인들도 홍대 클럽 하면 '매드홀릭'을 이야기할 정도로 무섭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4. 코쿤
클럽을 즐겨 찾는 이들 중 안 가본 사람이 없다고 할 정도로 홍대 클럽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다.
평일, 주말할 것 없이 항상 많은 사람들이 방문한다.
매주 홍대 수 노래방 앞까지 길게 늘어선 줄은 모두 코쿤에 입장하려는 사람들의 행렬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5. 도로시
개그맨 박명수가 운영하는 바(bar)이자 클럽이다.
매주 주말마다 박명수가 디제잉을 한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박명수가 꽤 자주 출몰한다.
6. 더 헨즈
그레이, 로꼬 등 핫한 힙합 뮤지션들이 자주 찾는 클럽이다.
간간이 래퍼들이 찾아와 공연도 하고 연예인들이 다양하게 놀러 온다.
최해리 기자 hae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