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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행 중인 '핵' 웃긴 '탈룰라 대화' 모음 10

영화 속에서 처음 등장한 '탈룰라'가 신조어로 자리 잡으며 누리꾼들의 폭소를 유발하고 있다.

인사이트영화 '쿨 러닝' 스틸컷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신조어 '탈룰라'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지난 1993년에 개봉한 영화 '쿨 러닝' 속에 등장한 '탈룰라'라는 신조어가 유행하고 있다.


영화 '쿨 러닝'에서 썰매 이름을 놓고 고민하던 자메이카 봅슬레이팀에게 주니어 버빌(롤 D. 루이스 분)이 '탈룰라'라는 이름을 제안했다.


이에 다른 팀원들은 '탈룰라'라는 이름에 "야 어디서 따온 이름이야? 무슨 매춘부 이름 같다"며 주니어 버빌을 비웃었다.


인사이트영화 '쿨 러닝' 스틸컷


주니어 버빌은 "어머니 성함이에요"라고 답했고 순간 당황한 다른 팀원들은 "아주 예쁜 이름인 걸"이라며 상황 수습에 나섰다.


함부로 상대방의 신체나 부수적인 것을 형편없다고 비난했는데 알고 보니 그게 상대방의 부모님과 관련된 것일 때 굉장히 뻘쭘하다.


이런 뻘쭘한 상황을 수습하기 위해 영화 '쿨 러닝' 속 자메이카 봅슬레이팀과 같은 행동을 하는 것을 누리꾼들은 '탈룰라'라고 부르고 있다.


누리꾼들은 '탈룰라'가 부모님을 모욕하는 비인간적인 행동을 피하려는 최소한의 양심적인 행동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상에서 누리꾼들을 웃게 하는 신조어 '탈룰라' 시리즈를 모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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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쿨 러닝'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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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혹한 날씨 속 베란다에 빨래 널었던 누리꾼이 목격한 처참한 현장최악의 북극발 한파가 한반도를 뒤덮었던 12일 전국 곳곳에서는 혹한으로 인한 해프닝이 벌어졌다.


"누나, 우리 헤어지자"···누리꾼들 오열하게 한 고대 대나무숲에 올라온 연하남의 글무려 4년 넘게 사귄 연인에게 헤어짐을 고할 수밖에 없는 남성의 사연이 슬픔을 자아낸다.


석태진 기자 tae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