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홀푸드, 껍질째 갈아넣어 만든 '꿀 한라봉차' 출시

올가홀푸드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올가홀푸드가 제주 친환경 한라봉과 아카시아 꿀로 만든 세상 달달한 '꿀 한라봉차'를 출시했다.

29일 풀무원 계열의 올가홀푸드는 제주 친환경 한라봉과 아카시아 꿀을 넣어 만든 프리미엄 액상차 '꿀 한라봉차'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꿀 한라봉차'는 기존의 생강, 모과, 유자에 꿀을 넣어 호평받은 액상차에 제철 과일을 활용한 추가 제품 라인업을 강화한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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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 한라봉 함량(80%)을 높여 풍부한 맛과 향을 그대로 즐길 수 있으며 설탕이 아닌 천연 아카시아꽃 꿀로 단맛을 내 부드럽고 향긋한 풍미가 일품이다.

특히 '꿀 한라봉차'는 무농약 농법으로 재배한 제주산 한라봉만 사용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올가홀푸드 측 관계자는 "'꿀 한라봉차'는 한라봉을 껍질째 갈아 넣어 풍부한 원물감을 높이고 설탕 대신 천연 꽃꿀로 풍미를 살리는 등 맛과 건강을 모두 고려한 차별화 된 제품"이라며 천연 재료로 만든 차의 이점에 대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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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마다 다른 음용 방법으로 즐길 수 있는 점도 '꿀 한라봉차'의 특징이다.

뜨거운 물을 부어 차의 향기를 깊게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차로도 즐길 수 있고 탄산수나 사이다 등의 찬 음료를 섞어 청량감 있는 에이드 스타일로도 마실 수 있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따뜻한 핫케이크나 떡, 토스트 등에 시럽 대신 곁들여 먹기에도 좋다.

한편 '꿀 한라봉차'는 올가 전국 직영 매장과 가맹점 바이올가, 숍인숍, 올가 인터넷쇼핑몰 등에서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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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영 기자 h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