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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는 매니저들 위해 직접 장 봐서 '도시락' 만든 레드벨벳 웬디

아이돌 그룹 레드벨벳 웬디가 자신과 함께 고생하는 매니저들을 위해 맛있는 도시락을 선물해줬다.

인사이트레드벨벳 매니저 인스타그램


[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레드벨벳 웬디가 자신과 함께 고생하는 매니저들을 위해 맛있는 도시락을 선물해줬다.


지난 19일 아이돌 그룹 레드벨벳의 매니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레드벨벳 멤버 웬디가 만들어준 도시락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갈비찜과 전복 버터구이 등 웬디가 정성스럽게 준비한 반찬과 밥이 보인다.


그밖에 신선한 깻잎 조림과 무말랭이 무침, 배추김치 등이 먹음직스럽게 배치돼 있다.


인사이트레드벨벳 매니저 인스타그램


또 다른 사진에서는 전복 껍데기와 갈비찜 국물 일부를 빼고 깔끔하게 비운 도시락 그릇이 보인다. 웬디가 정성스럽게 만든 도시락을 매니저가 맛있게 먹은 것이다.


레드벨벳 매니저는 사진을 공개하면서 "웬디가 매니저 오빠들을 위해 장보기부터 요리까지 직접 했다"며 설명했다.


또 해시태그를 통해 "웬디 도시락 고맙다"며 "힘내서 '열일'할게"라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사진을 접한 레드벨벳 팬들은 함께 고생하는 매니저들을 위해 웬디가 직접 장도 보고 요리까지 해줬다는 사실에 감동을 금치 못했다.


한편 웬디가 속한 레드벨벳은 지난해 11월 두 번째 정규앨범 타이틀 곡 '피카부'로 음악방송 1위와 음원 사이트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인사이트Instagram 'redvelvet.smtown'


불편하게 자는 멤버들에게 자기 어깨 모두 내주는 '천사' 웬디그룹 레드벨벳의 웬디가 자신보다 멤버와 스탭들을 먼저 챙기는 훈훈한 배려심을 선보였다.


말라도 너무 말라 팬들 걱정하게 만드는 레드벨벳 웬디 몸매아이돌 그룹 레드벨벳 웬디가 지나치게 마른 몸매로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