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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 간 강아지에게 수상소감 전한 '아역배우' 이로운 일상사진 11장

연말 시상식에서 때묻지 않은 순수함이 묻어난 귀여운 수상소감으로 시청자들을 훈훈하게 만든 아역배우가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actor_rowoony'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강아지야, 보고 있지?"


지난해 연말 시상식에서 때묻지 않은 순수함이 묻어난 귀여운 수상소감으로 시청자들을 훈훈하게 만든 아역배우가 있다.


MBC '역적'에서 욱하는 성질의 윤균상 아역 어린 홍길동 역으로 출연해 '연기대상'에서 아역상을 수상한 이로운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올해 10살인 이로운은 3년 전인 2015년 KBS 2TV '다 잘 될 거야'로 데뷔한 뒤 어린나이답지 않은 능청스러운 연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아역배우다.


인사이트Instagram 'actor_rowoony'


지난달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린 '2017 MBC 연기대상'에서 아역상을 수상한 이로운은 "'역적' 첫방송 전날 내가 가장 아끼던 강아지가 하늘나라로 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로운은 "그때 강아지랑 약속했다. 꼭 열심히 연기해서 상 타게 되면 이름 꼭 불러주겠다고"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약속 지키게 돼 너무 기쁘다. 보고 있지?"라고 천진난만하게 수상 소감을 말해 객석에 앉아 지켜보고 있던 배우들을 순식간에 아빠, 엄마 미소짓게 만들어 화제를 모았다.


아직 어린 나이임에도 성인 연기자 못지 않은 감정 표현 연기를 보여준 이로운. 앞으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되는 이로운의 일상사진을 모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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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actor_rowoony'


드라마 촬영 중 '하늘나라 간 강아지'에게 수상소감 남긴 아역배우 (영상)아역배우 이로운이 때묻지 않은 순수함이 묻어난 귀여운 수상소감으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훈훈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