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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서 손흥민에게 하트 받고, 스페인서 바르샤 유니폼 받은 '성덕' 류준열

배우 류준열이 바르셀로나 홈구장 캄프 누에 방문해 화제다.

인사이트 Instagram 'ryusdb'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배우 류준열이 세계 최고의 축구클럽 FC바르셀로나 트위터에 등장해 다시 한 번 '성덕'임을 입증했다.


지난 17일 FC바르셀로나는 바르셀로나 공식 트위터에 "미국 여자축구선수 알렉스 모건과 한국의 배우 류준열이 캄프 누를 찾았다"며 사진을 올렸다.


그동안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외 축구구장을 방문한 사진을 인증했던 류준열은 결국 축구의 성지 '캄프 누'까지 방문하게 됐다.


사진 속 류준열은 자신의 이름을 새긴 유니폼을 바르셀로나 호셉 마리아 바르토메우 회장으로부터 전달받고 있다.


그 모습은 마치 선수들이 입단할 때 찍는 사진과 비슷해 보인다는 평이다.


인사이트


인사이트 Instagram 'ryusdb'


류준열은 이미 팬들 사이에 소문난 축구 광팬으로, 성공한 덕후 일명 '성덕'으로 불린다.


류준열은 지난 14일에도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에 등장한 바 있다.


당시 열린 프리미어리그 토트넘과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와의 경기에서 손흥민이 득점 후 누군가에게 '손 하트' 날리는 세리머니를 보여줬다.


그리고 류준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our sonny'라는 문구를 '손 하트' 사진과 게재하며 자신이 손 하트 세리머니의 주인공임을 밝혔다.


평소에도 그는 종종 손흥민과의 친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하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인사이트 Instagram 'ryusdb'


한편 유니폼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곧 입단하는 거 아니냐"라는 반응을 보이고 "류준열이 거기서 왜 나와?", "인생은 류준열처럼", "진짜 부럽다" 등 놀랍다는 반응도 보이고 있다.


류준열은 오는 2018년에 영화 '리틀 포레스트', '돈', '독전' 등의 개봉도 앞두고 있다.


자기 이름 불러주는 '스폰지밥' 목소리 듣고 너무 좋아 눈물 흘린 '성덕' 류준열'스폰지밥 덕후' 류준열이 스폰지밥 목소리를 듣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열애 인정 이후 영화관서 '첫 공식 데이트' 나선 류준열♥혜리'응팔 커플' 류준열과 혜리가 열애 인정 이후 처음으로 같은 자리에 나타나 이목을 끈다.


김민수 기자 mins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