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안색 하나 안 바뀌고 '고음' 자유자재로 내뱉는 멜로망스 김민석

그룹 멜로망스의 보컬 김민석이 엄청난 고음에도 흔들리지 않고 역대급 라이브를 선보였다.

인사이트2017 MMA 


[인사이트] 황비 기자 = 그룹 멜로망스의 보컬 김민석이 엄청난 고음에도 흔들리지 않고 역대급 라이브를 선보였다.


멜로망스는 2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된 '2017 멜론 뮤직어워드(Melon Music Award, 이하 2017 MMA)'에 참석했다.


이날 멜로망스는 인디상을 수상케 한 곡 '선물'로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2017 MMA 


무대에서 가장 빛난 것은 보컬 김민석의 수준급의 라이브 실력이었다. 


김민석은 하이라이트 부분에서 고음을 내지를 때도 표정 하나 바뀌지 않는 모습으로 탄탄한 보컬 실력을 자랑했다.


감미로운 목소리로 멋진 무대를 선사한 멜로망스를 향한 아이돌 그룹들의 열띤 호응도 눈길을 끌었다.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등 대세 아이돌들은 멜로망스의 노래를 함께 부르며 멜로망스가 '대세'임을 인증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2017 MMA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 멜로망스는 정준일, 스탠딩에그, 치즈 등을 제치고 인디상을 수상했다.


올해 '선물'로 차트 역주행을 시작한 멜로망스는 차트 1위를 달성 후 장기집권하는 것은 물론 상까지 받아 역주행 신화의 정점을 찍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역시 연예인의 연예인"···멜론 시상식서 아이돌에 기립박수 받는 '대장' 박효신가수 박효신이 13년 만에 연말 가요 시상식에 나타나 '연예인의 연예인' 다운 면모를 뽐냈다.


황비 기자 be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