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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에게 "사람이 먼저다" 개인기 요구한 초등학생들 (영상)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를 찾은 쏟아지는 아이들의 요청을 이기지 못하고 개인기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Naver TV '비디오머그'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를 찾은 쏟아지는 아이들의 요청을 이기지 못하고 개인기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달 29일 네이버 TV '비디오머그'에는 '문 대통령에게 개인기 요구한 당돌한 초등학생'이라는 영상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Naver TV '비디오머그'


이날 국빈 방문한 스리랑카 대통령을 맞으러 나간 문 대통령은 환영인사를 위해 청와대 영빈관 앞에 모여있던 초등학생들과 마주쳤다.


그런데 문 대통령과 아이들이 반갑게 인사를 나누던 도중, 한 초등학생이 갑자기 "'사람이 먼저다' 해주세요"라고 소리쳤다.


인사이트Naver TV '비디오머그'


이후 다른 아이들까지 합세해 '사람이 먼저다'를 요구하자 문 대통령은 당황스러운 듯 웃음을 지었다.


그러나 아이들의 요청은 끊이지 않았고, 결국 문 대통령은 "사람이 먼저다"라고 크게 소리쳐 폭소를 자아냈다.


인사이트Naver TV '비디오머그'


특히 이를 들은 한 학생은 "왜 이렇게 잘하지?"라며 "대박이다"라는 말을 내뱉어 보는 이들을 다시 한번 웃음 짓게 하기도 했다.


한편 '사람이 먼저다'는 문 대통령이 대선에 도전할 당시 사용했던 구호다. 또 문 대통령이 지은 책의 제목이기도 하다.


인사이트Naver TV '비디오머그'


Naver TV '비디오머그'


박정희가 농민에게 강탈한 농지 배상금 '1조원' 문재인 정부서 배상해야문재인 정부가 박정희 정권 당시 벌어진 1조원에 가까운 '구로동 분배농지 사건'의 배상액을 물어주게 될 처지에 놓여있다.


황기현 기자 ki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