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스페셜 에디션으로 출시된 스파오 '짱구 핑크 파자마'

Instagram 'spao_dongsungro', 'spao_mangpo'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의류 브랜드 스파오가 완판 행진으로 화제 된 짱구 파자마 '핑크' 버전을 출시해 눈길을 끈다.

27일 스파오는 '짱구 파자마'의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디션인 '핑크' 버전을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기존에 있던 파자마와 같은 디자인으로 보들보들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특히 극세사 재질의 짱구 잠옷 겨울 버전은 귀여운 파자마 카라 상의와 고무 밴딩 처리된 넉넉한 품의 하의로 잠자리를 편하게 해준다.

Instagram 'spao_dongsungro'

SPAO

또 사랑스러운 분홍 컬러가 기존에 만날 수 있었던 초록 컬러와 잘 어울린다는 평이다.

'짱구 파자마'는 20년 넘게 사랑받는 만화 '짱구는 못 말려'의 주인공 짱구가 입는 잠옷을 그대로 재현한 상품이다.

알록달록한 색상과 귀여운 디자인을 자랑하는 짱구 잠옷은 여름 반팔 버전과 겨울 긴팔 버전이 모두 빠르게 매진돼 품귀 현상을 겪었다.

Instagram 'spao_myeong_dong', 'spao_suwon_nc'

이에 스파오는 성원에 힘입어 짱구 파자마 아동 버전과 핑크컬러를 출시하며 다시 한번 완판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핑크' 버전은 오는 29일부터 온라인 예약 배송이 시작되며 지난주부터 전국 스파오 매장에 입고돼 판매 중이다.

보들보들 따뜻한 '짱구 파자마' 오는 21일 겨울 버전으로 재출시출시 때마다 품절 대란을 일으킨 스파오의 '짱구 파자마'가 겨울 버전으로 재출시된다.

이소현 기자 so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