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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별로 알아보는 화장품 '유통기한' 보는 10가지 방법

내 피부 건강을 위해 화장품 종류별 '유통기한' 꼭 체크하고 사용하도록 하자.

인사이트gettyimagesBank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먹는 음식에 유통기한이 있듯 우리 피부에 닿는 화장품에도 유통기한이 존재한다. 


유통기한이 너무 지난 화장품을 사용할 경우 피부 트러블이나 심하면 염증까지 일으킬 수 있다. 


하지만 다 쓰지도 않은 화장품을 버리기 아까워 계속 사용하는 이들도 있고 화장품 개봉 후 유통기한이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사람도 많다. 

 

내 피부 건강을 위해 화장품 유통기한 꼭 체크하고 사용하도록 하자. 

 

1. 기초 화장품(스킨/로션) 유통기한 : 개봉 후 1년 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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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전 최대 사용기한은 36개월이지만 개봉 후 사용 기간은 12개월이다. 


색상이 변하거나 불쾌한 냄새가 나면 사용을 중단해야 한다.


미생물 유입 방지를 위해 뚜껑을 꼭 닫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개봉 후 개봉 날짜를 적어두면 권장 사용 기간에 사용할 수 있다.


2. 에센스/수분크림/아이크림 : 개봉 후 6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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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전 최대 사용기한은 36개월이지만 개봉 후 사용기한은 6개월이다. 


공기가 닿지 않게 하고 손가락에 직접 닿지 않게 해야 한다. 


고농축 영양 유액이므로 작은 오염에도 쉽게 변질되므로 깨끗한 도구로 펴서 사용하거나 펌프식 용기에 담겨 있는 것이 좋다.

 

3. BB크림 : 개봉 후 6개월 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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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크림은 워낙 빈번하게 사용되는 화장품이기 때문에 공기 노출 역시 빈번하게 일어나므로 개봉 후 최소 6개월 안에 써야 한다. 


4. 크림(단지형) : 개봉 후 1년 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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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치게 추운 곳에 보관하면 제품이 굳을 수 있다. 


튜브형이 아닌 손으로 찍어 바르는 크림은 눈에 보이지 않는 손의 세균에 화장품이 변질될 수 있으므로 개봉 후 1년 이내에 사용하는 게 좋다.

 

5. 자외선 차단제 : 개봉 후 1년 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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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차단제는 변질이 잘 되므로 개봉한 뒤 1년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


사용하고 난 뒤에 반드시 뚜껑을 닫아야 하며 비닐봉지나 랩으로 싼 다음 자외선이 닿지 않는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사용기한 전이라도 선크림을 짰을 때 물과 기름이 분리되어 있으면 이미 변질된 것이다. 


6. 클렌징 폼 : 개봉 후 1년 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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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렌징 제품 역시 개봉 전 30개월, 개봉 후 1년 이내로 사용해야 한다. 


클렌징 화장품의 경우 오래 방치해도 무방할 것 같은 생각이 들지만 그렇지 않다.  

 

7. 아이라이너/립스틱/틴트 : 개봉 후 1년 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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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전까지는 3년 동안 가능하지만, 개봉 후에는 1년 이내로 사용해야 한다. 


립제품의 경우 유통기한이 긴 편이지만 입술에 닿는 제품인 만큼 오염 및 변질 우려가 있어 오랜 기간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다.

 

8. 마스카라 : 개봉 후 6개월 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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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카라 화장품 유통기한은 개봉 후 6개월이다.


시원한 곳에 보관하고, 반드시 뚜껑을 닫아 보관해야 한다. 


마스카라 액은 공기와 닿거나 먼지가 들어가면 쉽게 굳고, 유화액을 넣어서 굳은 걸 다시 쓸 수 있지만 눈에는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눈 건강을 위해 기간 내에만 사용하고 새로 바꿔주는 것이 좋다.


9. 아이섀도/블러셔 : 개봉 후 6개월 ~ 1년 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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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 타입의 유통기한이 1년 이내이고 크림 제품은 유통기한이 더 짧아져 6개월이다. 


10. 파우더 팩트 : 개봉 후 3년 이내 

인사이트리엔케이


팩트 사용기한은 3년 이내지만 실제로 안전하게 팩트를 사용할 수 있는 기한은 3년이 아니라 1년 정도라고 보는 것이 좋다. 

 

팩트는 제품 전체가 공기와 만나고 먼지가 많이 묻어나기 때문에 오염이나 변질될 우려가 있으므로 퍼프관리도 필수로 해 주어야 한다.


퍼프 관리는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은 빨아서 사용해야 한다. 

 

단 한 번이라도 '친구 화장품' 빌려 쓰면 안 되는 이유화장품을 나눠 쓰는 것이 생각보다 건강에 큰 위협이 될 수 있다고 전문가는 조언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