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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안하면 상주는 '멍때리기 대회' 다음달에 또 열린다"

절실하게 아무것도 안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멍때리기 대회'가 또 열린다.

인사이트Instagram 'sh_91123'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절실하게 아무것도 안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멍때리기 대회'가 또 열린다.


18일 서울시 강동구 측은 웁쓰양컴퍼니와 함께 다음달 14일 오전 10시에 암사동 유적에서 '2017 강동 멍때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학업에 지친 학생들, 바쁜 현대인들의 뇌를 선사유적지에서 쉬게 한다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승패는 90분 동안 얼마나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했는지에 따라 결정된다.


인사이트Facebook 'seoul.kr'


중간에 휴대전화를 확인하거나 졸아서 '멍때리기'에 실패하면 바로 탈락한다.


심사위원은 대회 종료 때 심박측정기로 잰 참가자들의 심박수와 관람객의 투표를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트로피를, 참가 선수 전원에게는 참가 인증서를 수여할 계획이다.


지역과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친구 또는 가족과 함께 팀을 이뤄 참여할 수도 있다.


참여하고 싶다면 22일부터 29일까지 멍 때리기 대회 공식 웹사이트강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witter 'imyooandyou'


인사이트강동구


크러쉬 우승한 '멍 때리기 대회' 오늘(30일) 한강서 열린다지난해 래퍼 크러쉬가 우승해 장안의 화제를 모았단 '멍 때리기 대회'가 일요일인 30일 한강에서 열린다.


아무것도 안하면 상주는 '멍 때리기 대회' 4월 30일에 열린다지난해 가수 크러쉬가 1등을 차지해 주목을 받은 '멍 때리기 대회' 일정이 확정됐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