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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 걸려 머리카락 모두 빠진 절친 위해 똑같이 '삭발'한 친구

투병 생활 중 머리카락이 빠진 친구를 위해 삭발을 감행한 한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인사이트重庆头条


[인사이트] 장형인 = 세상에서 제일 친한 친구를 위해 '희생'을 자처한 한 여성의 아름다운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충칭일보는 충칭시에 사는 여성 장 치안 얀(Zhang Qian Yan)과 친구 루루(Lulu)의 사연을 보도했다.


여성 장은 6개월 전 병원에서 백혈병을 진단받아 현재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인사이트重庆头条


매일 통증을 호소하는 얀의 곁에는 가족들이 있었으나, 얀의 친구 루루도 가족 못지않은 도움을 주고 있다.


절친이 투병 생황을 이어가자 회사까지 그만둔 루루는 항상 얀의 옆에서 간호를

했다. 


게다가 치료를 위해 머리카락을 모두 민 얀을 위해 루루는 똑같이 삭발을 감행했다.


인사이트重庆头条


머리카락을 모두 잃었다는 상실감에 빠질 친구를 위한 루루의 깊은 배려심이었다.


현재 루루는 얀이 식사 할 때마다 직접 숟가락으로 먹여주는 등 살뜰하게 병간호를 하는 중이다.


충칭일보는 "두 여성의 우정이 놀랍다"며 "하루빨리 투병 생활을 끝내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길 바란다"는 말을 덧붙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重庆头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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