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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밥 먹고 싶어서 주문하는 양념 치킨 메뉴 5가지

감칠맛 나는 양념 맛으로 치킨보다 치밥을 기대하게 만드는 치킨 메뉴 5가지를 모아봤다.

인사이트(좌) Instagram 'hui_jung_0914' , (우) Instagram 'bbee.star_'


[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바삭한 튀김옷을 입고 우리들의 굶주린 배를 달래준다 하여 '치느님'이라 칭송받는 치킨.


닭요리의 절대 왕좌로 군림하는 치킨은 아무리 먹어도 물리지 않는 그 맛에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국민 먹거리로 통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땅콩 가루와 소스가 버무려진 양념치킨은 매콤하면서도 부드러운 속살에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인기만점인 메뉴로 손꼽힌다.


여기에 소스와 함께 밥을 비벼 먹을 수 있는 '치밥'은 양념치킨이 지닌 또 다른 매력.


감칠맛 나는 양념 맛으로 치킨보다 치밥을 기대하게 만드는 치킨 메뉴 5가지를 모아봤다.


1. 굽네치킨 - 굽네 볼케이노


혀에 닿는 순간 부채질을 부르며 극강의 매운맛을 자랑하는 굽네 볼케이노.


쌓였던 스트레스를 한 번에 날려주는 굽네 볼케이노의 화끈함은 고슬고슬하게 익은 밥을 만났을 때, 비로소 그 진가를 발휘한다.


굽네 볼케이노의 마그마소스에 살을 발라낸 치킨과 밥, 참기름과 김 가루가 고루 비벼진 '치밥'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천상의 맛을 선사한다.




2. 지코바 - 숯불 양념치킨


호일을 개봉하는 순간 진한 숯 향이 코끝을 자극하며 침샘을 폭발시키는 지코바 '숯불 양념치킨'.


숯불 향이 짙게 밴 치킨 소스에 하얀 쌀밥이 볶아진 '치밥'은 별미 중에서도 별미로 손꼽힌다.


중독성 짙은 그 맛에 지코바 치밥을 한 번도 안 먹은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어본 사람은 없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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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훌랄라 - 참숯핫바베큐


혓바닥이 얼얼해지는 화끈한 맛이 특징인 '참숯핫바베큐'.


'참숯핫바베큐'는 땀샘이 폭발하고 입술이 부르터도 닭 다리를 놓을 수 없는 감칠맛 나는 매운맛을 선사하며 손님들의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치킨을 다 먹은 뒤 남은 양념과 햇반 한 덩이, 잘게 부순 김, 통깨 가루를 뿌려 슥슥 비벼 먹는 '치밥'이 또 일품.


'매콤한 치밥'에 저격당하고 싶다면 훌랄라 '참숯핫바베큐'를 꼭 기억해 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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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굽네치킨 - 갈비천왕


정통 갈비구이를 맛볼 수 있는 동시에 '단짠단짠'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갈비천왕'.


갈비천왕 역시 밥과 함께했을 때 또 다른 매력의 '치밥'을 경험할 수 있다.


파채를 넣어 풍미를 더할수도 있고 버터 혹은 마요네즈를 첨가해 '갈비천왕' 고유의 맛을 극대화할 수 있다.


마치 식당에서 먹은듯한 든든한 한 끼 식사를 맛보고 싶다면 갈비천왕의 양념 소스를 적극 활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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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훌랄라 - 투블랙간장바베큐


참숯과 간장의 그윽한 향이 매력적인 훌랄라 '투블랙간장바베큐'.


달짝지근하면서도 짭조름한 양념은 중독성 짙은 그 맛으로 치킨을 다 먹어 치울 때까지 손을 놓지 못하게 만든다.


여기에 남은 양념과 김 가루에 비벼 먹는 '치밥'은 그야말로 '신의 한 수'.


미식가들은 콘 옥수수를 넣어 감칠맛 나는 '치밥'을 완성한다고 하니 참고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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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 앞둔 대학생들이 꼭 알아둬야 하는 대학교 앞 '맛집' 7'학교 다닐 맛'나게 해줬던 방학이 끝을 향해 달리고 있다. 개강을 맞이한 학생들의 괴로운 마음을 달래줄 캠퍼스 앞 '맛집'을 소개한다.


홍지현 기자 jhedito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