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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위해 나눔의집에 '2억원' 기부한 유재석

'국민 MC' 유재석이 tvN '명단공개 2017'의 애국 甲 스타로 4위에 올라 시선을 모았다.

인사이트tvN '명단공개 2017'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국민 MC' 유재석이 '명단공개 2017'의 애국 甲 스타로 4위에 올라 시선을 모았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7'에서는 8.15 광복절 특집으로 '나는야 대한의 연예인! 애국 甲 스타' 순위를 공개했다.


이날 평소 다양한 기부 활동과 쏟아지는 미담으로 연예계 대표 개념 스타로 불리는 유재석이 4위에 올랐다.


인사이트tvN '명단공개 2017'


그는 지난 2014년 MBC '무한도전' 촬영 당시 위안부 할머니들과 인연을 맺은 후 위안부 할머니들이 있는 나눔의 집에 꾸준히 후원해왔다.


그렇게 기부한 금액은 총 2억 원이 넘는다고 한다.


또한 '무한도전' 우토로 마을 방문 특집 촬영 당시 "너무 늦게 와서 죄송하다"며 눈물을 보였고, 방송 직후 조용히 500만 원을 우토로 마을에 전했다.


인사이트tvN '명단공개 2017'


더욱 놀라운 것은 '무한도전' 방송 전에도 그는 이미 꾸준히 우토로 마을에 기부하고 있었다는 사실이다.


그는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역사와 관련된 주제를 다루다 자연스럽게 역사에 관심을 갖게 됐고, 스케줄이 없는 날에도 꾸준히 역사 공부를 해왔다고 한다.


인사이트tvN '명단공개 2017'


이후 그는 역사에 관련된 곳에 꾸준한 후원과 기부를 실천하며 남다른 애국심을 드러내 주목받고 있다.


한편 유재석은 지난달에도 충북 청주 등 수해 지역 피해 복구를 위해 또 한 번 5천만 원을 쾌척했다.


Naver TV '명단공개 2017'


유재석, '위안부' 피해 할머니 위해 '5천만원' 또 기부'국민 MC' 유재석이 '위안부' 피해 할머니를 위해 몰래 거액을 기부한 것으로 드러났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