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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 이용자가 '50%' 요금 할인 받는 '웃픈' 방법

멜론을 기존 가격보다 절반이나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독특한 방법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인사이트gettyimagesbank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온라인 음악 서비스 멜론을 기존 가격보다 절반이나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꿀팁(?)이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멜론 음악 서비스를 50% 할인된 가격에 쓸 수 있는 방법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해당 방법은 바로 멜론에서 이용중인 서비스 '해지' 절차를 밟는 것이다.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월 정액 서비스를 해지 신청하면 멜론은 고객을 붙잡기 위해 짧게는 한 달에서 길게는 4개월까지 이용권 가격을 50%나 할인해준다.


방법은 간단하다. 


PC로 멜론 홈페이지에서 로그인을 한 뒤 내 정보란을 클릭한다. 


인사이트


이후 하단에 위치한 내 이용권·결제 정보란에 접속한 뒤 비밀번호를 한번 더 입력하고 상품 해지를 요청하면 된다.


이어 '이용권 해지' 탭을 클릭하고 확인을 누르면 멜론 이용권을 유지하라는 내용과 함께 5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팝업창이 뜬다.


다만 해당 방법을 진행했을 시 모든 이용자가 50% 할인권을 받는 것은 아니다. 


이에 대해 멜론 측은 "많은 고객에게 할인권이 나간다"면서도 "할인권을 배부하는 기준은 밝힐 수 없다"고 전했다.


이 같은 멜론의 숨겨진 할인 방법에 누리꾼들은 "이미 이렇게 이용하고 있었다", "안 쓴다고 해야 할인해주는 게 왠지 씁쓸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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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멜론에 제2의 강남스타일 'PPAP' 음원 출시됐다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인 멜론에 'PPAP' 음원이 출시됐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