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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무슨 선크림이냐!"고 말했던 남자 연예인의 최후 (영상)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지난해 4월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 출연한 배우 이훈의 과거 발언이 올라왔다.

인사이트SBS '정글의 법칙'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뜨거운 자외선으로 거리 곳곳에는 선글라스를 끼고 돌아다니는 사람들의 모습을 흔히 볼 수 있게 됐다.


햇볕이 날이 갈 수록 점점 따가워지면서 자연스럽게 선크림을 찾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런 가운데 선크림을 꼭 바르고 다녀야 하는 이유를 보여주는 사진 한 장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재조명되고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정글의 법칙'


지난 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지난해 4월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 출연한 배우 이훈의 과거 발언이 올라왔다.


당시 누쿠섬 탐방에 나선 이훈은 자외선이 뜨거워 선크림을 바르는 다른 출연진들과 달리 가만히 앉아 있을 뿐이었다.


이훈은 옆에서 열심히 선크림을 바르고 있는 서강준을 보며 "나는 태어나 선크림을 발라본 적이 없다. 왜 발라?"라고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정글의 법칙'


하지만 결과는 처참했다. 3일 후 선크림을 바르지 않았던 이훈 혼자만 자외선 때문에 온몸이 새까맣게 타고 만 것이다.


얼굴 코 부분에는 화상까지 입어 자외선이 강한 여름 날씨에 선크림을 바르고 다녀야 하는 이유를 절실히 보여줘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한편 올여름 역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무더운 날씨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여 외출할 때 피부가 타지 않도록 선크림을 바르는 등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Naver TV '정글의 법칙'


자외선 차단제 제대로 발랐는지 확인하는 '특수' 카메라피부 노화와 피부암 방지에 효과적인 자외선 차단제를 피부에 제대로 발랐는지 육안으로 확인하는 특수 카메라가 제작됐다.